[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관광업계 종사자 1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관광산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여러분들의 노력이 모여 짧은 시간에 외래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관광객 유치 숫자 못지않게 높아진 국격에 맞는 질적 관광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관광업계도 큰 변신을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라며 "이제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나라'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됐으니 관광업계도 이에 걸맞게 변해달라. 관광은 중요한 산업이자 문화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의료관광이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다음주에 있는 UAE 순방에서 UAE군의 치료를 한국이 도맡을 수 있도록 하는 MOU를 체결하고 올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kissbreak@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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