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윤효정 기자= 디스패치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해녀들을 만나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직접 취재했다. 디스패치는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해녀 루엔키니(베트남 출신, 30대)를 만나 구체적인 상황을 전해 들었다. 녹화 당시 이태임, 예원과 함께 있던 루엔키니씨는 “예원이 먼저 이태임에게 다가가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반말을 했다는 식의 논란은 완전 거짓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약 2~3분간 이태임의 욕설이 난무했고, 심지어 그녀가 예원을 때리려 해서 스탭들이 말렸다”고 당시 현장의 상황을 밝혔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태임은 예원에게 욕설을 한 후 현장을 떠났고, 예원은 울고 나왔다고 전해진다. 또한 예원은 심한 욕설을 듣고도 그냥 가지 않고 의연하게 상황을 수습하고 떠났다는 후문. 앞서 이태임은 소속사를 통해 “바닷속으로 들어가기 전, 예원이 먼저 내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그 말이 나를 걱정해주는 친근한 말처럼 들리지 않았다"며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해서는 안되는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스러우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편, 예원 역시 “여러 가지 개인적 문제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었던 이태임 선배님은 평소 친분이 없었던 저를 오해할 수도 있었던 것 같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brnstar@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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