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배우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에 합류하는 가운데, 과거 강소라와의 극과 극 드레스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강소라와 최지우는 지난해 12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이날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강소라는 오프숄더의 푸른색 시스루 미니 드레스로 늘씬한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최지우는 실버 시스루 롱 드레스로 고혹적인 여신미를 뽐냈다. 강소라의 드레스는 SPA브랜드인 H&M 제품으로 3만9000원인 반면, 최지우의 드레스는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명품 브랜드 제품으로 이날 드레스 중 가장 고가인 118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특히 최지우의 드레스는 국내에 미입고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최지우의 드레스에는 패턴이 더해지면서 그 이상의 가격대일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네티즌들은 미생 열풍의 주역이 강소라가 저가 원피스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고 강소라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일부에서는 최지우의 옷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며 비난 의견을 개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15일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하 꽃보다 할배)에 합류해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섬, 이서진과 함께 그리스로 출국했다. 최지우는 입출국을 비롯해 할배들과 모든 여행 일정을 함께 하며, 이서진의 뒤를 이어 ‘보조 짐꾼’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다. 흔쾌히 촬영에 임해 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며 최지우를 섭외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 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 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보다 할배’의 할배들과 이서진, 최지우는 열흘 간의 그리스 촬영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최지우 ‘꽃보다 할배’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지우 꽃보다 할배, 대박 최지우”, “최지우 꽃보다 할배, 재밌겠다”, “최지우 꽃보다 할배, 짐꾼 역할을 잘 할까?”, “최지우 꽃보다 할배, 꼭 봐야겠다”, “최지우 꽃보다 할배, 최지우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brnstar@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