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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발견한 중학생, 올해만 벌써 7개…알고보니 ‘마니아’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2/11/13 [19:54]

혜성 발견한 중학생, 올해만 벌써 7개…알고보니 ‘마니아’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2/11/13 [19:54]
© 브레이크뉴스
혜성 발견한 중학생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만 벌써 7개.
 
혜성 발견한 중학생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토픽 키워드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최근 중국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혜성 발견한 중학생이라는 제목으로 혜성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와 시선 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주요 언론들도 이를 보도하고 있는 상황. 이 내용은 산둥성 석간지인 치루완바오의 지난 11일자 보도.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산둥성 타이안에 사는 츈페이안이라는 소년은 지속적인 관찰 끝에 학계에 보고된 바 없는 새로운 혜성 2개를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이 어린이는 또 지난해부터 올 여름까지 5개의 새로운 혜성을 발견해 총 7개의 혜성을 발견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츈페이안 중학생은 중국 우루무치 천문대에서 열린 소행성 및 초신성 수색대회에 참가해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천문학 마니아로서의 지식을 뽐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고 놀랍다” “중국의 미래가 밝다” “중국 어린이들은 우주를 볼때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위탄과 케이팝을 보고 있으니” 등의 반응이다.

사진=혜성자료.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브레이크뉴스 DB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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