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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직자 사랑 나눔 실천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5/01/21 [18:04]

가평군 공직자 사랑 나눔 실천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5/01/21 [18:04]

6백81만7천원 7백31만2천원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김성기 가평군수는 21일 오후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강효정 사무처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2015년도 가평군 공직자들이 모금한 6백81만2천원과 군수특별 회비 50만 원 등 적십자 특별회비 6백81만7천원을 전달했다를

2015년도 가평군 공직자가 모금한 6백81만2천원과 군수특별 회비 50만 원 등 적십자 특별회비 7백31만2천원을 전달했다로 바로잡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성기 군수는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를 위로하고 보듬는 마음이 필요한 만큼 오늘 전달한 작은 정성이 고통 받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채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 나눔이 사회전반에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효정 사무처장은 ″회비 모금을 위해 힘쓰고 직접 동참한 가평군 공직자 여러분과 회비를 납부해주시는 가평군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사업 발굴과 육성에 더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적십자특별회비는 최근 경기불황 등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적십자의 나눔 실천에 참여하고자 가평군 소속 전공무원이 솔선 동참해 모아졌다.

가평군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협의목표액인 5천6백18만6500원을 초과한 7천1백4만5천원을 모금하여 가평군민의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타내며 도내 3위의 모금실적을 보였다.

한편 군은 이달 말 까지를 적십자회비 모금기간으로 지정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지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재민을 구호하고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주민들에게 쌀과 부식, 사랑의 도시락 및 김장, 연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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