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어머니 마고 콘텐츠로 문화영토 확장!<내가 대통령이라면!-(7)>“마고성복원과 마고의 날(MAGO Day)”이제 남성의 호전적인 생각으로는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없다. 여성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 인류의 어머니인 마고(麻姑)의 모성애로 인류행복, 세계평화, 우아일체가 완성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남북통일, 민족통일, 천하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마고문화사업”을 세계로 펼쳐야 한다.
필자는 마고소설(The Great Mother MAGO : 노중평, 정호선 공저, 2012)을 노중평선생님과 같이 출간했다, 마고 문화콘텐츠(만화, 캐릭터, 다큐멘터리, 마고엔젤합창단, 게임, 연극, 드라마, 영화, 오페라, 뮤지컬 등)를 제작하여 제2의 싸이, 소녀시대와 같은 세계적인 K-Pop스타를 발굴하여 문화경제대국을 건설하고자 한다. 30대 초반 젊었을 때 2박3일로 지리산을 종주하면서 지리산의 웅장함을 알았다. 지리산 천왕봉은 여러 산봉우리와 능선을 거느리고 정점에 웅장한 모습으로 우뚝 서 있는 제일 높은 봉우리다. 정상에 높이 1.5m의 표지석이 있는데 앞면에는 "지리산 천왕봉(智異山 天王峯 1,915m)" 뒷면에 "한국인(韓國人)의 기상(氣像) 여기서 발원(發源)되다."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 지난 2008년 7월 우연히도 남원시 운봉읍에 있는 황산(荒山)을 찾았는데 이 때 지리산과 다시 인연을 맺게 되어 여기서 대한민국사이버국회 민의원을 개원하고 황산연수원과 한국영성치유센터를 남원시에 마련한 적이 있었다. 인류의 조상에 대한 의문을 가지면서 “인류의 시원(始原) : 에덴동산과 마고성(麻姑城)의 이야기(2008.9.17)”와 마고성을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하자는 뜻에서 “마고성(麻姑城)의 이야기를 세계적인 영화로!(2008.9.23)”라는 주제로 호남일보에 기고한 내용을 다시 정리하여 SNS에 올린바 있다. 마고(麻姑)라는 말의 기원은 마구, 우마이, 할미 곧 창조주를 의미한다. 중앙아시아의 고대 투르크의 여신 우마이(땅을 관장하는 생명의 여신)에서 기원 되었으며, 몽골북부 흑해 바이칼호수의 여성무당인 어마이, 오마이, 우다간에서 왔으며 우리말은 할미에 해당한다. 인류역사학자에 의하면 약 1만 3천 년 전 한차례 기상 대이변 이후로 모든 생명이 사라졌으며 마고이외에는 생명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늘의 뜻에 따라 나라를 세웠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책, 신라시대 박제상의 ‘부도지(符都誌)’에 의하면 마고성(麻姑城)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 성이고 천부(天符)를 받들어 선천(先天)을 계승하였다고 한다. 마고는 선천을 남자로 후천을 여자로 궁희와 소희를 낳았고, 이 두 딸이 역시 선천과 후천의 정을 받아 결혼하지 않고 각각 황궁, 청궁, 백소, 흑소를 낳아 황인종, 청인종, 백인종 흑인종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마고의 뜻은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신과 같은 사람, 약 일만 년 전 요하강과 동북아의 문화를 꽃피웠던 주인공인 우리 동이족의 어머니이다. 마고가 사는 마고성은 북동쪽으로 천산산맥(히말라야 산맥)을 통해 중국과 인도로 접하고 남서쪽으로는 율라이만 산맥과 이란 고원을 통해 메소포타미아와 연결 되어 졌다고 한다. 마고할미는 크고 위대한 인물로서 마고(麻姑, 마, 할머니)란 [마]의 땅의 여성 지도자를 뜻하는 말이다. 삼베를 만드는 마(麻)는 마고성의 중요한 식물 중 하나여서 [마]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모른다. 지금도 한국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수의로서 삼베옷을 입혀 매장하는 전통이 있는데 여기서 나온 것이 아닌가 한다. [麻(마)]자의 고대한자의 형상은 두루마기를 입은 지도자 의 형상으로 그 지도자가 입은 옷이 삼베옷 이었던 듯하다. 마고의 장녀격인 황궁은 마고성을 떠나 황궁씨족을 이끌고 북동쪽으로 향하여 양고산(백두산)부근에 안착 했다. 그 후 약 1,000여년 지난 뒤 황궁 씨의 자손 환인씨가 천산 산맥 가운데 영현산 부근에 환인국을 세우고 그의 자손인 환웅씨가 부근의 씨족사회를 배달족으로 융합하여 환웅국을 세웠다고 한다. 마고시대는 고대의 모계씨족 시대를 상징 하지만 환웅씨 이후부터는 부계 씨족 사회를 상징 한다고 한다. 마고는 12지파의 후손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나라를 세우고 번성하여 자신의 역할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여 지리산으로 들어가 산신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지금도 지리산 천왕봉에는 마고성모를 모시는 사당이 있으며 지리산 골짜기마다 봉우리마다 할머니의 흔적이 남아 있다. 마고할머니가 가지고 놀았다는 마고할머니의 5층 공기 돌 바위, 말 바위와 형제바위, 마고할미가 참았다가 오줌을 누었는데 그 오줌발이 바위를 파서 자취가 남아 있다고 마을사람들은 믿고 있다. 또한 마고가 지리산의 산신이 된 데에는 애틋한 사연이 있다. 마고는 마고성에서 인간을 보살피다가 반야라는 천신과 사랑을 나누었지만 반야는 매정하게 천상으로 올라간다. 마고는 오랜 세월 옷을 지으며 반야를 기다렸지만 반야는 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반야가 어디론가 날아가는 모습을 본 마고는 후손들에게 안녕을 고하고 반야를 쫓아 지리산에 오르지만 반야는 그녀를 외면하며 사라진다. 마고는 명상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지리산의 성모신이 되었다고 전한다. 황산 기슭에 육체에 해당하는 사이버국회 연수원과 영적 성장을 위해 영성치유센터를 마련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경지에 도달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이다. 마고의 직계 후손으로서 천손민족인 우리가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불완전한 선악의 이원론의 사상을 천지인의 삼원론으로 완성시키고자 함이다. 사랑과 자비로 지구를 진정한 에덴인 마고성으로 복원시키고자 함이었다. 마고역사를 이어받아 카오스철학과 프렉탈사상의 영적세계를 열고자 지리산에 마고성을 복원하자. 전 지구인의 시원(始原)인 마고의 역사와 문화를 차원 높은 한류로 발전시켜, 대고려국(Grand Corea Union)의 문화영토를 전 세계로 넓히고, 마고문화산업을 통해 문화경제를 활성화시켜 국가위상을 높이고 싶다. 또한 천손민족, 동방의 등불국가로서 세계적인 정신지도국가의 역할을 담당, 인류행복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마고문화재단」을 설립하여 마고 콘텐츠를 세계화 하고 싶다. 뜻이 있는 분의 연락을 기다린다. hosun5115@hanmail.net *필자/정호선. CAB국회방송회장, 한반도세계평화포럼 대표. 참좋은국회의원세우기국민운동본부장. 전 경북대 교수, 15대 국회의원. 칼럼니스트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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