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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보금자리 뒷받침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5/01/16 [12:08]

농촌 보금자리 뒷받침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5/01/16 [12:08]

 
쾌적한 주거환경 위해 농촌주택개량과 빈집정비 사업추진
삶의 질적 향상을 이루기 위한 농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가평군은 노후 된 농촌주택을 개량(신축)하고 방치된 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2015년 농촌주택개량과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개량과 빈집 정비가 중심으로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주거 전용면적 150㎡이내의 신․개축 주택에 한해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거치 17년 분할상환으로 최고 6천만 원을 연리 2.7%로 지원해준다.

특히 주거 전용면적 100㎡ 이내의 신․개축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 및 5년간의 재산세를 면제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함은 물론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와 함께 도시이주 등으로 인해 빈집으로 남아 미관을 해치고 있는 농촌주택을 철거해 지역과 지형이 조화된 주거환경을 가꿔나가고자 빈집 철거 시 동당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의 능률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주택개량 신청을 받고 2월중에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군은 27동의 농촌주택을 신축하고 33동의 빈집을 철거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서 농업인의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문 의 : 건축기획팀(☎580-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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