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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행복과 희망 선사

운영자 | 기사입력 2014/12/29 [11:58]

2015년 행복과 희망 선사

운영자 | 입력 : 2014/12/29 [11:58]

 

하늘과 맞닿은 공간 호명호수에서 해맞이 축제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는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1월1일 하늘과 맞닿은 공간인 호명호수에서 ″2015 행복과 희망 ! 자연특별시 가평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해맞이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새해 아침을 여는 첫날 새로운 도약과 번영, 풍요로움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와 군민화합 및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 축제는 07:00에 호명호수에서 펼쳐진다.

첫해가 떠오름과 동시에 시작되는 해맞이 행사는 참여자 모두가 기운을 모아 우렁찬 함성으로 새해를 맞이하며 주민들의 소망을 담은 풍선을 하늘 높이 띄워 보내게 된다.

이어 김성기 가평군수, 조중윤 군의회의장의 신년 메시지가 전달되고 세시음식인 떡국이 제공돼 건강을 기원한다. 이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2천여명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가정에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밝은 빛이 함께하길 소망하고 깃들게 하기위한 양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여기에는 새해에는 마음을 챙겨 주변을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확산하기 위한 뜻도 포함돼 있다.

호명호수의 일출시간은 오전7시 20분경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맞이 행사가 펼쳐질 호명호수는 자연이 살아 쉼 쉬는 소리와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하늘과 맞닿은 공간으로 해발 535m의 호명산 정상에 있는 150,000㎡(4만5천평)규모의 인공호수다.

호명호수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명소로 가평팔경중의 한 곳이다.

축제 관계자는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내년 소원을 빌면서 모든 가정에 행복과 희망, 건강이 가득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맞이행사는 (사)가평군새마을회가 주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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