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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할 때 모습, ‘지역감정 유발하는 알바’에 대한 경고?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2/11/02 [19:33]

컴퓨터 할 때 모습, ‘지역감정 유발하는 알바’에 대한 경고?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2/11/02 [19:33]
© 브레이크뉴스
컴퓨터 할 때 모습을 풍자한 그림이 핫이슈다. 컴퓨터 할 때 모습의 게시물은 인간의 이중적 태도를 고발한 그림이라고 보는 게 맞다.
 
온라인 속에서는 강한 척, 하지만 오프라인에 나와서는 아무 소리도 못하는 누리꾼들의 현실을 비판한 것.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컴퓨터 할 때 똑바로 댓글 다세요’라는 제목으로 호랑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컴퓨터에 올인하는 온라인에서는 누리꾼들은 너도 나도 용맹스럽게 포효하는 호랑이의 모습이지만, 컴퓨터가 꺼져 있는 오프라인에는 힘조차 쓰지 못하는 고양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실제 사진 속 고양이는 창살 밖을 내다보기만 할 뿐 감히 나갈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밖으로 나가길 겁내, 방에서 혼자 은둔하는 누리꾼들을 빗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 알바를 지적하는 것 같다” “대선 앞두고 댓글 알바가 난무하는데, 자중하길” “온라인에서 떠드는 지역감정 유발하는 알바들, 이 기사보고 찔릴 듯” 등의 반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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