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지원, 저소득 가구 난방비 부담 완화 가평군은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탄구입 쿠폰을 이달 중 가구별로 배부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지원하는 이번 연탄쿠폰은 홀몸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의 소외계층 81가구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205가구, 차상위계층 84가구 등 총370가구가 그 대상이다. 이번 연탄쿠폰 지원을 위해 각 읍면별 지원 대상을 사전에 조사했으며 이들 가구에 500원 기준 연탄 338장 가량을 살 수 있는 쿠폰 16만900원(84,500원 쿠폰 2장씩)을 지원한다. 이 쿠폰은 내년 4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거래처에 연탄을 주문하고 연탄쿠폰으로 대금을 지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 쓸 연탄 전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군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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