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가평 아카데미 강연자는 ‘방송인 허참’ “행복이 별건가요?”…행복한 세상사는 이야기 전해 가족오락관의 오랜 MC로 활동하던 방송인 허참 씨가 이번에는 행복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강연자로 가평을 찾는다. 가평군은 올해 마지막 강좌인 ‘제48회 가평 아카데미’를 19(수) 15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26년간 가족들의 안방에 웃음을 전했던 ‘가족오락관’을 비롯해 다수의 오락․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재지입담꾼 방송인 허참 씨가 진행한다. 이날 허참 씨는 ‘행복한 세상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치 넘치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허참 씨는 부산에 태어나 1972년 동양방송 ‘7대 가수쇼’ MC로 데뷔해 골든 힛트송, 가족오락관, 도전 주부가요스타, 트로트 팔도강산, 잉꼬부부 재치부부 등의 TV프로그램과 허참이 즐거운 저녁길, 푸른신호등, 청춘은 즐거워, 허참과 이밤을, 싱글벙글쇼 등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국민MC로 활동해 왔다. 또한 2006년 KBS 연예대상 공로상, 제1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TV진행자상을 받는 등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가평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의 지적교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열린 교육의 장이다. 올해는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를 시작으로 국악인 이안, 심리전문가 최창호 박사, 공병호경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공병호 박사, 현대인들에게 마음치유를 전하고 있는 혜민스님 등을 초청해 전문지식 및 치유, 행복설계 등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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