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채권추심업체 고려신용정보 윤모 회장이 한강에 투신했다가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윤 회장은 KB금융그룹이 추진한 인터넷 전자등기사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10시 50분께 반포대교 남단 지점에 구두와 재킷을 벗어 바닥에 놓은 후 한강으로 뛰어내렸다. 윤 회장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으며 구조 당시 의식이 있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윤 회장이 검찰 수사에 부담감을 느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kkh679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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