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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2일차..전작권·전단살포 등 대북정책 쟁점

외교·통일·안보 분야..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대표발언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03 [09:35]

대정부질문 2일차..전작권·전단살포 등 대북정책 쟁점

외교·통일·안보 분야..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대표발언

김상래 기자 | 입력 : 2014/11/03 [09:35]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여야는 3일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연기, 대북전단 살포 문제, 군 사법제도 개혁과 방산비리 등을 중심으로 2일차 국회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외교·통일·안보 분야를 다루는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유승민·손인춘·이상일·길정우·김동완·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박병석·심재권·백군기·윤후덕·민홍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 등 총 12명이 나선다.
 
여야는 국정감사에서도 공방을 펼친 바 있는 전작권 전환 연기 문제를 또다시 다룰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전작권 전환 연기가 안보 현실에 의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주장하고 야당은 연기 조치는 대선 공약 파기이며 사과와 국회의 동의를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북전단 살포 문제와 남북 2차 고위급 접촉 무산, 북한 인권 문제 등 대북정책과 관련한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윤 일병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는 군 사법체계 개혁, 통영함 비리 등으로 지적받은 방산비리 근절 방안 등도 주요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의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 원내대표는 대표발언에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15년도 예산안, 공무원 개혁, 원자력발전 안전 문제 등을 다룬다.
 
scourge25@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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