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으로 운치 더해진 유명산 속 힐링 축제 펼쳐 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지는 ‘농촌사랑한마음축제’ 가족과 함께 ‘힐링’하며 체험, 각종 공연 즐겨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유명산의 단풍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까지 1박2일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려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평군은 눈메골로 불리는 설악의 ‘유명산 농촌사랑한마음축제’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국립유명산 자연휴양림관리소 내 주차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악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청평수력발전소,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 설악면 내 기관ㆍ단체가 후원한다. 단풍으로 한껏 물들어 그 운치가 더해진 유명산 풍경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국립유명산 자연휴양림관리소 내에서 1박2일간 진행되는 만큼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힐링’과 가을 정취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작부터 농악 퍼포먼스로 한바탕 신명난 놀이판을 벌려 축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개회식이 끝난 후에도 초대가수 숙행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오후에는 스트레스까지 날려줄 시원한 퓨전 타악퍼포먼스를 전할 소울스틱의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설악면 신선민요팀의 민요메들리, 엄소리의 하모니카 연주, 국선도, 댄스스포츠, S라인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가평고 TN.0밴드 공연으로 연 2일에는 드럼,1958색소폰 동호회, 리버스토리밴드, 설악음악동호회 등이 참여해 진한 유명산의 가을 정취 속으로 초대한다. 또한 함께 참여 하는 시간인 ‘유명상 가요제’도 열린다. 가요제가 끝난 후에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인기상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또 가평의 농산물과 가전제품 등 각종 경품 추천의 재미까지 더해진다. 이외에도 설악면부녀회에서 준비한 각종 먹거리 행사와 청정한 환경에 재배된 사과, 포도, 한우, 버섯 등 농ㆍ특산물 판매 부스 등도 마련돼 있으며, 한지공예와 우족공예, 서예, 짚풀공예 등을 전시하고 또 직접 참여해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수도 마련돼 있어 농촌과 도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눈메골로 불리는 아름다운 북면에서 가을 단풍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면서 “국립유명산 휴양림 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지역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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