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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북면 새마을지도자협 훈훈한 지역사회 전 나눠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4/09/23 [12:45]

가평 북면 새마을지도자협 훈훈한 지역사회 전 나눠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4/09/23 [12:45]

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도배 및 장판 등 지원
낡고 바랜 장애인 부부 집…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허름한 장애인 부부의 집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전했다.

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장애를 갖고 있는 두 부부가 사는 북면 화악산로의 작은 집을 찾아가 허름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주거환경을 청소하는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일손을 도왔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80만원 상당의 도배와 장판을 후원했다.

이날 부부는 “그동안 비용도 부담되고 짐을 옮길 엄두도 나지 않아 낡은 도배와 장판을 그냥 사용해왔는데, 이렇게 좋은 분들이 함께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면서 “깨끗하게 청소까지 해주셔서 한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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