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지구 전투 있었던 개주산 일대 발굴 작성 나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개주산 일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에 나선다. 사단은 지난 27일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식 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유해발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해발굴 작업은 다음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유해발굴이 이뤄지는 개주산 일대는 6․25전쟁 당시‘가평지구 전투’가 있었던 주요 견적지로,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전사 연구와 참전용사의 증언, 지역주민의 제보를 수집하는 등 사전준비를 마쳐 성공적인 발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사단은 지난해까지 유해발굴 작업을 통해 총 110여구의 유해를 발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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