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독립유공자 후손가구에 ‘금빛 훈장’ 전해 독립유공자 문패 달아주기, 총 11가구 추진 광복절기념, 유족들 자긍심 고취 위해 기획 가평군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후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군내 거주하고 있던 독립유공자 후손가구에 금빛 훈장을 전했다. 군은 오는 ‘제69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애국지사 배우자 1가구를 비롯해 자녀 7가구, 손자녀 3가구까지 총 11가구를 찾아가 독립유공자의 집임을 알리는 문패를 달았다고 밝혔다. 문패는 독립유공자가 새겨진 가로 21cm, 세로 7cm의 황동주물문패로, 태극문양과 함께 ‘독립유공자의 집’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로써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이로써 조국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마련한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를 기리고, 또 그 자손들과 군민에게 널리 알려 애국․애향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가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애국심을 함양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새롭게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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