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이로 하여금 “부끄럽다”는 반응이 나오는 부끄러운 무식함 게시물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토픽 키워드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런 댓글의 무식함, 정말 부끄럽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배꼽을 잡게 하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은 온라인 기사 글에 한 누리꾼이 댓글을 남긴 것을 누군가 캡쳐한 것. 게시물에 따르면 이 누리꾼은 40광년 떨어진 곳에 다이아몬드행성이 존재한다는 기사 글에 "야이 게으르고 무식한 것들아. 솔직히 40년 떨어진 곳이면 왕복 80년이 걸리지. 그런데 한 번 갔다오면 너희들 후손이 대대손손 먹고 살 수 있는 다이아몬드가 생긴다. 난 간다"며 "그깟 80년? 내 아들과 손자들을 위해 투자할 수 있다. 너희들은 이런 자신감과 꿈도 없냐?"라는 댓글을 남겼다. 즉, 기사 속의 40광년을 40년으로 착각한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당당한 패기를 좀 보소” “정말 40광년을 40년으로 알았을까” “무식하면 약도 없다더니” 등의 반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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