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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자리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먹거리 쉼터 업주 모집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4/08/21 [12:45]

제11회 자리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먹거리 쉼터 업주 모집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4/08/21 [12:45]

재즈페스티벌 서 ‘가평 먹거리’의 진가 전하다

자라섬 서도에 10개 점포 배치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가평 음식의 멋과 맛의 향연을 펼칠 군내 업주를 찾고 있다.

가평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11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먹거리 쉼터를 운영할 10개의 점포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라섬 서도에 위치될 예정인 먹거리 쉼터 점포에게는 몽골텐트 1동, 테이블 4개, 플라스틱 의자 4개, 조명 등을 제공된다. 단, 이들 물품은 행사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도 있다.

신청은 군내에서 1년 이상 영업해 온 업소로, 식품위생법상 식품접객업 영업신고를 받은 업체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영업허가증 사본과 함께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kyohak@korea.kr) 또는 우편(가평군청 문화관광체육과 축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도착 및 접수된 서류에 한 해 받는다.

접수된 신청서는 9월 5일(금) 오후 4시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2층 몽크홀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청 축제팀(580-4321)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재즈음악 축제임에도 마니아층만이 아니라 모든 계층이 즐기고, 가족이 함께 찾아오는 경우도 있어 먹거리 쉼터 역시 공연만큼이나 인기가 높다”면서 “올해도 맛 좋고, 특색 있는 지역 업주들이 다수 참가해 관객에게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해 축제를 한층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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