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여진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년 추도식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다. 국립현충원내 현충관에서 열리는 이날 추도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 △천호선 정의당 대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과 이희호 여사 등 유족들이 참석한다. 추도식은 추모위원장인 정 의장의 추도사에 이어 김 전 대통령의 육성 영상 상영, 종교행사, 유족대표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이어 김 전 대통령의 묘역으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을 할 예정이다. 앞서 김대중평화센터는 이번 추도식을 위해 ‘5주기 추모위원회’를 구성해 김석수 전 국무총리와 정 의장을 각각 명예위원장 및 추모위원으로 위촉했으며 5부 요인과 정당대표, 종단 대표, 경제 5단체장 등 600여명을 추모위원으로 임명했다. 한편, 북한 측은 전날 오후 개성공단에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를 통해 방북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에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명의의 추모 화환을 전달한 바 있다. yj_506@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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