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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이 에너지 생산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4/08/12 [12:06]

절약이 에너지 생산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4/08/12 [12:06]

 

에너지자립과 녹색삶터 보전위해 절전캠페인 활발


전기는 산업발전과 문명사회를 이끌어 온 원동력이다. 이렇게 중요한 에너지원을 아껴쓰고 안전하기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캠페인이 실시됐다.

지역문제를 스스로 풀기 위해 노력하며 자치역량을 향상해가고 있는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혁동)가 12일 가평버스터미널, 시장, 상가 등을 돌며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절전운동 생활화를 유도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읍사무소, 한전가평지사 등 3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표적인 에너지낭비 사례인 문을 열고 ′냉방영업을 하는 행위, 건강온도 26℃지키기와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을 계도·홍보해 주민참여를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절전을 위한 군민 공감형 에너지절약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 친환경에너지 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설동욱)가 11일 청평터미널과 청평역 일원에서 전력그룹사 합동 절전캠페인을 전개해 국민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청정지역이자 수상레저발상지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절전 리후렛과 손부채를 배포하며 캠페인을 전개해 착한바람을 일으켰다. 캠페인에는 청평수력, 한전가평지사, 한전KPS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 낭비사례를 추방하고 절전 생활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7월과 8월을 여름철 절전 대책기간으로 정해 실내온도 28℃이상 유지, 불필요한 전등 끄기, 창문개방 등을 통해 한사람 전기 100W줄이기를 실천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보존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슴을 졸이곤 했던 전력부족상태가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전가동률이 평균 92.7%에 이르고 신규로 건설된 화력 발전소 9기로 437만Kw를 확보하기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력공급은 이상기온발생, 발전기 고장 등의 돌발적인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에너지절약 습관화를 통해 군민절전 생활화를 유도한다는 한다는 방침아래 TV전원 뽑기, LED한등 갖기, 전기밥솥 보온기능 끄기 등 구체적인 절전요령을 민간단체와 지속으로 추진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전광판, 소식지, 각종교육 등을 통해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홍보를 강화하며 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 및 민간부분 모두에서 에너지절약이 행동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를 활성화해 지구를 살리고 희망과 행복이 있는 녹색지역을 이뤄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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