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여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30일 유권자들에게 정부·여당 심판을 위한 소중한 한표 행사를 호소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7·30재보선은 에서 투표율이 선거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라고 보고 막판 투표 독려에 열을 올렸으며 투표 당일인 이날도 최고위원회의 시작에 앞서 ‘당신의 투표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 하며 유권자 및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번 7·30재보선은 세월호 참사와 유병언 수사에서 보여준 정부의 무능과 세월호 특별법을 반대하는 새누리당에 책임을 묻는 선거”라며 “선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되는 만큼 소중한 권리인 한 표를 행사해 달라. 절대로 이대로 가만히 계시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아침 경기 김포에서 출근길 시민을 상대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으며 “오늘 투표 시간은 저녁 8시까지라 직장인도 투표할 수 있다”며 “유권자 여러분이 오늘 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변화의 불씨를 댕겨 달라”고 부탁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도 “특권층 경제가 아니라 서민 경제를 살리고자 오늘 정의와 진실의 힘을 실어주는 투표를 하셔야 한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투표 하셔야 한다”며 “진실·정의·국민의 힘을 투표로 보여달라”며 투표를 호소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별도의 개표 상황실을 꾸리는 대신 당 대표 회의실을 상황실로 이용하며 개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yj_506@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