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목 조르고 밀치고…서세원 폭행 CCTV 공개 '충격과 공포' 서정희 “여자문제로 파경…딸에게도 언어 폭력” 주장 서정희, 서세원 ‘실시간 검색어’ 키워드 등극 이유는? 서정희가 서세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혼 소송 중인 서세원(58)-서정희(54)의 폭행 사건 현장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것. 지난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와 이혼 소송의 단초가 된 폭행 사건 현장 CCTV 등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직접 출연한 서정희는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있었던 서세원 폭행사건의 전말을 적나라하게 설명했다. 당시 서정희는 전치 3주의 폭행을 당했다며 강력한 처벌 요구와 함께 서세원을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건 CCTV는 서정희의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싸움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영상에서 서세원은 서정희의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고 가거나 목을 조르는 등 치욕적인 수모를 아내에게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장면에 대해 서정희는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눈알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 시간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보였다. 서정희는 또 서세원이 미국에 머물고 있는 딸에게 전화를 걸어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녹취 파일을 공개하는가하면 서세원의 외도가 이혼소송의 결정적인 이유였다며 문제의 여성과 서세원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충격을 더했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 198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32년 동안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 왔으나 폭행사건 이후 이혼 소송이 이어지면서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연예활동을 접고 목사로 전직했던 서세원은 최근 경제적 사정을 이유로 자신이 세운 청담동 교회 운영을 돌연 중단한 상태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서정희 당장 이혼해야” “서세원 서정희, 저런게 목사라고” “서세원 서정희 그냥 눈물만 난다” “서세원 서정희 딸에게 욕을?” “서세원 서정희, 코메디의 역사에서 코메디계의 퇴출 1순위로” “서세원 서정희, 우와 눈뜨고 볼 수가 없다” “서세원 서정희, 정말 진실은 뭘까” “서세원 서정희, 어떻게 참고 살았을까” “서세원 서정희 폭력 남편 규탄한다” 등의 반응이다. (서세원 부인 서정희 사진=MBC 방송화면)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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