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그린마인비즈니스사업단(단장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은 지난 25일 양구군 대회의실에서 사업성과 보고회 및 양구사업단 발대식을 거행했다. 정지욱 부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1차산업에 머물러 있는 백두대간의 생물자원을 부가가치가 높은 2차산업, 3차산업과 연계시키고, 백두대간 지역간의 산업적 연계를 도모하는 백두대간그린마인비즈니스구축사업은 양구지역 발전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고 사업을 설명했다. 김두식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국제신품종보호동맹과 FTA등으로 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을 양구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농업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그린마인의 발굴 노력을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백두대간그린마인 활용 뇌신경계 질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천연물 신약 후보물질 개발(KIST강릉분원 양현옥 박사), 양구군 그린마인 자원 공급을 위한 기술개발 및 매뉴얼 개발((주)참씨드 우천석 사장), 백두대간그린마인 활용 기업지원(김창혁 실장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및 2차년도 사업계획(정지욱 교수 대구한의대학교)이 발표되었다. 홍성철 기획감사실장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그린마인 자원의 발굴과 육성은 양구의 산업발전을 견인할 것이다. 30여명의 전문가들이 지난 1년동안 노력한 연구결과가 반드시 양구산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연구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원본 기사 보기:2018breaknews.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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