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단원고 학생들 눈물의 도보행진“참사의 진실을 밝혀 달라”안산 단원고에서 서울 국회까지 32km 도보행진...친구을 잃은 서러움과 미안한 마음에 도움이 되려고 한다단원고 생존학생들이 지난 15일 1박2일 일정으로 안산 단원고에서 서울 국회의사당 앞 까지 약 32km의 눈물의 도보행진을 하였다. ‘Remember(기억하라) 0416’, ‘보고 싶은 친구들아 사랑해’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국회에 도착한 학생들은 마중 나온 세월호 유족들과 눈물의 재회를 하였다. 도착 성명에서 학생 대표 신모(17)군은 “부모님들이 진도 팽목항으로 도보순례를 떠나시는 것을 보고 도보행진을 계획 했다” 며 “국회와 광화문에서 고생하시는 부모님들을 위로하고, 참사의 진실을 밝혀 달라”고 도보행진 이유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