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공직자 역량 한 물길로 모으는 한마음소통교육 실시 상생과 협력, 소통은 기업은 물론 기관, 단체 생존의 가장 중요한 가치다.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구성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목적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민선6기 출범에 따라 600여 공직자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한마음 소통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팀워크 강화와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서로의 벽을 허물고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켜 창의·창조적인 조직문화를 창출함은 물론 민선6기 군정방침을 공유해 군정에 속도를 붙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기 군수는 작지만 잘사는 가평,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직의 안정과 경쟁력이 근간임을 강조하며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군정의 가장시급한 과제로 상생과 협력, 소통을 꼽고 있다. 특히 김 군수는 군민에게 행복을 두 배로 선사하기위해 상생과 협력으로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펴야 군민이 행복해 하고 잘살 수 있는 가평, 자연특별시 가평을 이룰 수 있다며 군민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합과 소통, 협동심 강화를 위한 한마음 수상훈련과 래프팅을 시작으로 군정핵심 가치공유를 위한 군수특강, 청렴도 및 건전재정운영을 위한 부군수 특강, 배려와 협력을 위한 팀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교육은 기존 틀을 벗어나 10년 만에 관내를 벗어나 관외에서 3기로 나누어 1박2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중요성에 가평군이 매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이 읽혀진다. 일부 부정적인 시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면서도 교육을 실시하는 배경에는 공무원이 변해야 가평이 바뀌고 직장이 즐거운 일터가 될 때 조직이 활발해지고 효율성을 발하기 때문이다. 실상 가평군은 최근 몇 년간 어려가지 여건으로 공직사회가 침체됐었다. 즉 공직내부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속을 다져 조직의 효율성을 높여 두 배로 행복하고 크게 도약하는 가평의 디딤돌을 놓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민선 6기 4년을 향해 첫걸음을 내 딛는 출발점인 만큼 직원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변화된 의식을 이끌어내 조직에 활력을 주고 섬김행정과 재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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