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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루민 "넌 태교가 트로트인데..."

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14/07/05 [15:15]

설운도 아들 루민 "넌 태교가 트로트인데..."

한누리 기자 | 입력 : 2014/07/05 [15:15]

 
▲ 설운도 아들 루민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 브레이크뉴스

설운도 아들 루민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트로트 가수 설운도의 아들이자 엠파이어 멤버인 루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아들 루민의 트로트 실력을 확인했다. 이후 설운도는 아들 루민에게 “넌 트로트 하지마라. 넌 태교가 트로트다. 아직까지 트로트 감각을 모른다면 토르토 자체가 안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설운도는 “그냥 애들 노래 부르다가 대충 나이 들면 그만둬라”라는 말했고, 루민은 “아빠 앞이라 긴장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루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큰일 났다. 무슨 노래를 불러야 할지 어떤 걸 가장 잘 할지 싶었다”면서 “오디션을 처음 봤던 때보다 더 떨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설운도 아들 루민에 네티즌들은 "설운도 아들 루민 잘생겼다", "설운도 아들 루민 아빠 눈에는 부족해 보일 것 같아", "설운도 아들 루민에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브레이크뉴스=한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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