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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 무엇을 장착했나..다섯가지 관전 포인트는?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4/06/25 [21:19]

‘조선 총잡이’ 무엇을 장착했나..다섯가지 관전 포인트는?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4/06/25 [21:19]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25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 드라마 ‘조선 총잡이’를 향한 대중들의 시선이 그 어느 드라마보다 뜨겁다.
 
2년간 치밀했던 기획단계를 거쳐 심혈을 기울인 야심작인 ‘조선 총잡이’. 그 결과 신선하고 젊은 감각으로 제작된 사극, 새로운 한국형 히어로물, 복합장르로 다양한 재미를 장착한 종합선물세트로 온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영웅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별한 재미를 장착한 ‘조선 총잡이’의 시원한 관전 포인트를 전격 해부했다.
 
◆ 하나, 대한민국 넘버원 히어로 이준기와 그의 연인 남상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한민국의 대표배우로 성장한 총잡이 커플 이준기와 남상미. 이들의 로맨스는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심금을 두드릴 예정이다.
 
히어로 물의 큰 강점을 드러냈던 이준기는 “이제는 ‘이준기’라는 장르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온 몸을 불사를 박윤강의 액션 연기를 예고했다. 그동안 지적이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쌓아온 남상미는 이번 작품에서 ‘개화기 신여성’ 정수인 역을 맡아 호기심에 가득찬 발랄한 여인으로 연기변신을 꾀한다. 이들의 알콩달콩 티격태격 로맨스는 ‘조선 총잡이’ 초반의 달콤한 재미를 담당할 것이다.
 
◆ 둘, ‘공주의 남자’ 제작진, 다시 한 번 대박 낸다
 
 2011년 경이적인 시청률 24.9%(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KBS 드라마의 한 획을 그었던 ‘공주의 남자’를 연출한 스타 PD 김정민 감독과 제작진이 이번에는 개화기 시대 총을 잡은 영웅을 소재로 한 대박 패키지를 준비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로맨틱 총잡이 영웅을 전면에 내세워 대한민국의 영웅물을 개척하겠다는 이들의 특별기획 프로젝트는 그동안 공개된 결과물들을 보았을 때 분명 예사롭지 않았다. 한국드라마의 현주소에서 진일보를 내딛을 가능성이 꽤나 높아 보인다.
 
◆ 셋, 최고의 영상미로 탄생할 감성액션로맨스
 
‘조선 총잡이’는 부여, 문경, 하동, 마산, 속초 등 대한민국 방방곡곡, 특히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다니며 그림 같은 화면을 담아내고 있다. 환상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혼자 보기 아까운 장면들을 담아 낸 KBS 카메라 영상기술의 모든 것을 만나게 될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
 
시네마 용 디지털 카메라의 선구자인 레드 시리즈로 모든 장면을 담아냈고, 괴물 같은 최신 기종 ‘에픽 드래곤’ 또한 투입됐다. 특수 업체와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매 장면 혼신의 힘을 쏟아 길이 기억 될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스펙터클한 영상과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진짜 ‘보는 맛’이 무엇인지 알게 할 것이다.
 
◆ 넷, 난다 긴다 하는 배우들 불꽃연기로 ‘조선 총잡이’ 달군다
 
대한민국 카리스마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배우 유오성은 조선 최고의 악인 최원신의 탄생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의 심장을 얼어붙게 할 최원신의 눈빛은 이미 공개된 바와 같이 가히 압도적이다.
 
그리고 그를 쫓는 추격자이자 조선 최고의 검객 박진한으로 열연 할 최재성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극 초반 ‘조선 총잡이’의 액션을 책임진다. 박윤강의 아버지이기도 한 박진한은 갈등의 한 축을 담당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욕망의 화신 최혜원 역의 전혜빈, 고독한 혁명가 김호경 역의 한주완을 비롯하여 배우 최종원, 안석환, 이민우, 강성진 등이 불꽃 연기로 안방극장을 달군다.
 
◆ 다섯, 시청자를 위한 종합선물 세트. “당황하지 말고 본방사수 빡 끝”
 
‘종합선물세트’라는 말은 ‘조선 총잡이’를 수식하기 위해 아주 적절하다. 이번 드라마는 액션과 로맨스는 기본, 민중의 영웅 박윤강의 고난과 그것을 극복한 과정을 담은 영웅 서사시, 현실을 보는 듯한 정치 스릴러, 감동의 휴머니즘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선물세트’인 셈이다. ‘신세계’ 같은 ‘조선 총잡이’에 안방극장은 술렁이게 될 것이다. 그래도 “당황하지 말고 본방사수 빡 끝”.
 
사진제공 =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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