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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추모 통해 애국정승 계승 발전 다짐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4/06/05 [18:51]

순국선열 추모 통해 애국정승 계승 발전 다짐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4/06/05 [18:51]



6일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행사 열려


가평군은 6일 달전리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추모하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올해로 59회를 맞는 이번 추념식은 보훈유공자를 비롯해 유가족, 도ㆍ군의원, 주민, 공무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50분부터 시작했다.

군은 이날 추념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기리고 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자존과 자유민주주의를 확립시켜 강건한 국가를 이뤄 가는데 역량을 모아나갈 것으로 다짐했다. 또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였다.

특히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군 전역으로 묵념사이렌이 울려 퍼져 군민 모두가 호국영령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헌화 및 분향, 군민헌장 낭독, 추념사, 헌시낭독 등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추념식을 통해 애국정신의 참뜻을 후대에까지 이어가 국가 번영의 원동력으로 삼고 강건한 국가를 이뤄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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