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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없는 섬 제주' 세계로, 미래로~

11월 1일 '스마트그리드 데이' 전기차 1백여대 퍼레이드

전민수 기자 | 기사입력 2012/10/27 [01:13]

'탄소없는 섬 제주' 세계로, 미래로~

11월 1일 '스마트그리드 데이' 전기차 1백여대 퍼레이드

전민수 기자 | 입력 : 2012/10/27 [01:13]
매년 11월1일 스마트그리드 데이를 기념하고, 제주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제3회 스마트그리드 데이 행사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번 제3회 스마트그리드 행사는 오는 2013년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지정을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하이라이트 행사로 100여대의 전기자동차가 제주시내를 질주하는 전기차 퍼레이드가 열린다.

다음달 1일 도청에서 오전 11시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산·관·학 관계자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전기자동차 시범도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제주전기자동차 시범도시 선포와 EV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전기자동차시범도시 선포식 행사는 한국전기자동차 개조협회 주관사인 (주)파워프라자(대표이사 김성호)로부터 전기스쿠터 기증에 이어 제주전기자동차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도지사의 선언과 함께 민간, 실증단지참여사,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전기자동차 100여대가 일제히 도청 광장을 출발하게 된다.

이날 전기자동차 퍼레이드는 도청 광장을 출발→신제주 해태동산→시외버스터미널→ (구)세무서4거리→ 종합경기장까지 이어진다. 카퍼레이드가 끝나면 전기자동차 전시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승행사가 이어진다.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전문가와 도내 기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제3회 스마트그리드 세미나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그랜트호텔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과 세계 각국에서 진행중인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제주카본프리아일랜드 구축사례 발표를 비롯한 미국, 영국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대한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현재 국내에 운행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및 전기동력으로 움직이는 전기농기계를 직접 시승하고,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및 가파도 현장 견학 등이 있을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선도지역으로서 향후 거점지역 지정에 있어 우위를 선점하는 한편 국내외 기업의 제주투자 활성화 기반 조성과 제주가 스마트그리드 최적지임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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