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가족 총 124명 참여…환경비누 직접 만들어 만든 비누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정신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함께 담은 ‘환경비누’가 만들어졌다. 가평군은 지난 24일 가족봉사단 34가족 총 124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비누 만들기’ 행사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는 정성스럽게 포장해 독거노인이나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가족단위로 참석한 이날 행사는 환경과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파프리카, 청대, 단호박 등의 천연재료에 천연 아로마 향기를 더해 만든 것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해 생활 가까이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정성이 담긴 선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소중함을 공유했다. 군청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을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면서 “가족단위로 진행, 친환경 비누 제작과정을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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