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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낀 에너지 돈으로 드립니다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4/05/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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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욱 기자 | 입력 : 2014/05/19 [15:42]

 
탄소포인트제 참여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가평군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군민들이 가입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군은 지난 2009년 탄소포인트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1,766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1년간 온실가스 110톤을 감축했으며, 이는 소나무 1,833 그루가 1년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과 같은 것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은 물론 지구온난화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탄소포인트제란 가정 등 생활부문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하여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으로,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 int.or.kr)에 접속하여 온라인 가입을 하거나,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군청 환경과 직접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 동안 에너지사용량을 기준으로 월별 평균량에서 5%이상 10%미만, 10%이상을 절감한 세대에 대하여 6개월 마다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 전기료의 경우, 5 ~ 10% 가량 요금을 줄이면 5,000포인트를, 10% 넘게 줄이면 1만 포인트를 부여한다.
▲ 가스요금은 5~10% 낮추면 2,500포인트를, 그 이상 절감하면 5,000포인트가 적립되며 ▲ 수도세는 5~10% 절약 시 1,250포인트를 지급하고 그 이상이면 2,500포인트를 준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기업 등의 에너지 절약은 물론 각 가정에서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되므로 많은 군민들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저탄소 문화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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