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여행객 발길 모으는 ‘화려한 봄꽃’이 풍성 천혜의 청정 자연을 가진 가평 내에는 개성 넘치는 수목원까지 여럿 자리 잡고 있어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특히 주말과 어린이날, 석가탄신일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5월 초엔 다양한 색체의 봄꽃까지 가세해 가족과 연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 ‘아침고요 봄꽃 봄나들이’ 행사로 더욱 풍성 다채로운 봄꽃의 향연 _ 아침고요수목원 국내 대표 수목원으로 손꼽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봄이 되면 형형색색 튤립이 가득한 하늘길부터 종꽃, 패랭이꽃, 팬지, 리나리아까지 다양한 꽃들이 만발한 하경정원까지 5천여 종의 봄꽃들이 화려한 봄인사를 건넨다. 5월은 ‘아침고요 봄꽃 봄나들이’ 축제로 수목원이 더욱 풍성해 진다. 오는 3일과 10일, 17일, 18일 2~3시에는 아카펠라 음악회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한국 전통 연주를 즐기고 싶은 이는 24, 25일 2~3시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가야금 연주회에 참여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이밖에도 11일에는 무료 숲해설이 10시와 1시에 진행되며, 연휴인 4일에서부터 6일까지 ‘시가있는산책로’에서는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페이스페인팅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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