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 등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국제공항에서 억류돼 5식간여 만에 풀려났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아시아 여행을 마치고 이날 오후 1시께 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하지만 공항 측은 저스틴 비버를 미국으로 입국시킬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 저스틴 비버의 측근은 “그의 보디가드들이 공항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비버는 억류돼 나갈 수 없었다.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며 “이후 강도 높은 질문과 수색을 거친 후 5시간 만에 입국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무면허 음주운전과 대마초 흡연, 폭행 등으로 잦은 구설에 오른 저스틴 비버의 행동 탓에 이런 해프닝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들의 가호에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사진을 삭제한 저스틴 비버는 “난 그 사원이 순전히 기도하는 장소로만 잘못 생각했다. 내가 마음의 상처를 준 모든 분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난 중국을 사랑하고 일본도 사랑한다”고 공식 사과했다. brnstar@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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