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옥(김지호 분)은 옷감으로 쓸 천을 품에 안고 포목점을 나왔고 맞은편 길에 서 있던 우진(최웅 분)이 알아보며 누나라고 불렀다.
우진의 부름에 표정이 굳은 동옥은 고개를 저으며 우진을 피해가려고만 한다. 하지만 우진은 삼분만요! 이분만! 일분만요! 라면서 동옥에게 안달복달한다.
이 때, 동희(옥택연 분)가 나타나 우진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깜짝 놀란 동옥은 동희를 말린다.
이어 동옥은 동희의 행동에 당황ㅎ먀 “아무 짓도 안 했다. 아무 짓도 안 했다. 이 아저씨....때리지 마라. 동희야. 니 깡패 아니잖아"라며 말했다.
동옥을 끔찍하게 아끼는 동생 동희와 미안한 마음에 사과를 하고픈 우진의 만남에 당황한 동옥의 안절부절못한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안타까워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브레이크뉴스=한누리 기자]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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