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정부 3.0 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신소득작목 삼채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10개소를 선정하여 농촌진흥청 단동하우스를 응용한 아치형 덕시설을 설치하여 그물망을 씌우고 넝쿨성 작물을 재배하여 내부에 삼채를 재배하는 신기술을 보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늘막 조성을 통해 삼채가 7∼8월에 고온, 고광에 고사해 버리는 것을 방지하여 안정적인 생산시스템 구축과 혹서기에 시원한 그늘을 작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업인 건강관리와 영농의욕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넝쿨성 작물인 여주나 동부콩 등과 삼채를 혼합 재배함으로써 한 가지 작물을 재배할 때보다 농가소득이 2배 이상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한누리 기자]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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