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최윤주 기자= 장애인들의 오감을 만족하고 감성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5회 장애인 문화축제 행복인(in)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인천시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정용충,이하 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6일 오전 10시 송림동에 위치한 송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시 8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을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장애인 및 가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 ▲2부 공연 및 장기자랑 ▲3부 시상식 및 폐회식으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및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즐거운 축제의 문을 열었다. 2부는 MC 이수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청가수 다은, 래준, 재완이 관객과 호흡을 같이하며 폭발적인 무대로 흥을 더했다. 또한, 각 복지관 장애인들의 밸리댄스, 합창, 난타,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최고의 호응을 자아냈다. 3부에서는 장기자랑을 펼친 인천시 8개 복지관 공연팀에게 우정상, 인기상 등 시상이 주어졌다. 인천시 김교흥 정무부시장은 개회사에서 “장애인 문화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자 장애인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운 날이다. 우리 사회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많이 마련되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차별 없는 사회가 돼야 할 것”이라며“ 인천시도 시민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장애인복지관협회는 복지관 종사자 보수교육·해외연수·체육대회, 장애인 문화축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기관 문화예술 교육지원사업, 장애인복지관정보화기능개선사업, 저소득가구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장애인복지관 IPTV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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