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주병진 VS 신동엽, 토크계 신구 거장들이 만났다. ‘SNL 코리아’ 주병진 편에서 토크계의 전설 주병진과 막강 입담의 대가 신동엽이 흥미진진한 토크 배틀을 펼치는 것. 오는 12일 밤 9시 50분 생방송. 주병진은 80~90년대 방송계를 주름 잡았던 라이브쇼의 레전드. 연예계 생활 37년 이상을 해 온 1세대 MC로, ‘젊음의 행진’, ‘유머 일번지’, ‘청춘만만세’,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서 뛰어난 순발력과 개그감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주병진쇼’, ‘주병진의 나이트쇼’, ‘주병진의 데이트라인’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최근에는 뮤직비하인드토크쇼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에서도 MC를 맡아 4050 맞춤토크쇼의 주역으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스트 주병진과 고정 크루 신동엽, 각각의 스타일로 족적을 남겨 온 당대 최고의 MC들이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마주해 전무후무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신동엽보다 14년 차 선배로 신동엽의 롤모델로도 알려져 있는 주병진과 특유의 색깔 있는 입담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신동엽이 벌일 토크 꽁트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주병진과 신동엽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기발하고 반전성 강한 애드립의 두 달인이 만난 만큼 그 내공에서 나오는 상상치 못할 재치 넘치는 입담들이 SNL 특유의 웃음을 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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