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명품도시 건설과 서민생활안정에 역량 결집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4월 첫날 소통을 통해 군정의 품격을 높여가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가평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3백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조회를 갖고 경제, 환경, 건강이 융합되는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과 서민생활안정에 역량을 결집시켜나가기로 했다. 월례조회를 주재한 김성기 군수는 가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각종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는 상승기류를 탈 시점이라며 과거의 관행에서 탈피해 창의․창조적인 사고로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6․4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철저한 준비와 공직자 선거중립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서줄 것을 강조하고 영농불편 해소와 산불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4월을 맞아 가평을 찾는 관광 및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이미지가 녹아들 수 있도록 관광지 시설관리는 물론 음식, 숙박업소의 청결유지와 친절이 배어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군정의 최고 가치는 군민 행복에 있다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군민이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지 작은 부분부터 스스로 진단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열정을 솥아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하루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즐기는 마음으로 파이팅하자며 월례조회를 마무리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조성에 기여해온 가평읍 구육복 씨, 청평면 남궁채 씨 등 5명의 주민과 경제과 김인홍 씨 2명의 공무원이 도지사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조회 후에는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 이재광 사무과장으로부터 6․4전국동시 지방선거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운용기준, 기간별제한금지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돼 공명선거 여건을 마련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