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까지 383억 3천만 원 들여 성장 동력 마련 가평군이 올부터 2015년까지 383억3천만 원을 투자해 체육시설인프라를 확충, 스포레투어리즘을 성장동력원으로 육성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환경과 삶을 바꾸려는 녹색생활과 여가 및 레저인구가 증감함에 따라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는 물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내년까지 75억 3천만 원을 들여 7,096㎡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을 완료해 생활체육의 다변화를 꾀하고 군민건강생활을 향상과 함께 각종대회를 유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체육관에는 12면의 코트와 수영장 6레인 등이 들어선다. 야구장도 건립된다. 49억8천만 원을 투입, 인조잔디 바닥에 스탠드, 기록실, 탈의실을 갖춘 15,210㎡규모 야구장을 마련해 경기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이를 마케팅화 수익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야구팬이 700만 명을 넘어서고 사회인 야구팀이 2만여 개를 넘어서 전망이 매우 밝다. 수상레저와 MT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고 교통의 중심지인 청평면 지역에도 80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조깅트랙, 전망대, 다목적운동장을 갖춘 46,767㎡ 규모의 생활체육공원이 내년까지 조성된다. 이와 함께 수도권 최고의 청정지역이자 산림보물창고인 북면에도 2만5,000㎡규모의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된다. 축구장, 농구장, 다목적운동장 등이 들어서는 이 사업에는 100억원이 소요된다. 축제․생태․체험의 섬이자 매년 자라나는 섬인 자라섬 일원에 수상레저시설을 접목시키는 북한강 수상스포츠 체험지구도 조성된다. 19,564㎡부지에 79억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수상스포츠체험센터, 물놀이 마리나, 야외물놀이장 등이 들어서 마리나 워터 파크를 이루게 된다. 특히 야구장, 다목적체육관, 마리나 워터파크는 종합운동장, 체육관, 축구공원 등이 자리한 가평읍 대곡리 체육단지 일원에 위치해 각종대회 유치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체육시설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사이클, 산악자전거, 마라톤, 배드민턴,축구 등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개최해 스포츠․생태․문화가 융합되는 그린 스포레투어리즘에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육시설인프라 확충은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주민 건강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고 스포츠와 생태․레저․체험을 융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브랜드 가치 및 지역경쟁력 향상시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체육시설인프라 확충과 함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목재 문화체험장 등 테마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발전에 경제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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