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여자축구선수 박은선의 과거 시절 모습과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은선은 "먹고 사는 시간 외에 온종일 축구만 했다"며 유난히 운동을 좋아했던 중학교 2학년, 박은선은 축구부 코치 눈에 띄어 축구선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선은 과거사진을 공개하며 "운동하기 전에는 어디 가서 남자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운동 시작하면서부턴 선크림도 바르지 못했다. 그런 것 바를 시간에 운동하란 얘길 들었다. 난 오히려 좋았다. 정말 많이 배웠다"고 털어놨다.
사람이 좋다 박은선 과거 사진에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박은선 정말 예쁜데", "사람이 좋다 박은선 마음 고생하지 않았으면", "사람이 좋다 박은선 올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브레이크뉴스=한누리 기자]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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