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가평군이 농한기 여가생활과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운영중인 건강사랑방 교실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겨울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동기부여로 규칙적인 건강 체조 및 근력운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회복과 정신적 성취 의욕을 고취시켜 자존감을 증진시키고자 지난 해 12월부터 건강사랑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관내 보건진료소 15개소가 운영중인 건강사랑방은 세라밴드 운동교실, 공을 이용한 근력운동, 운동 및 영양 관련 경로당 건강교실, 타이치 건강체조 교실 등 지역에 맞는 4개 프로그램이 주 1~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특히 건강사랑방 운동교실 참가 주민의 20~30%이상이 노인들로 건강교실은 이들에게 근력을 강화시켜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하고 만성퇴행성질환 및 노인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사랑방 운동교실은 통증 및 수면평가, 유연성 측정 등 운동실시 전.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동효과를 평가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 성기 군수는 3일 가평읍 두밀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타이치건강체조교실에 참석, 주민들과 체조를 함께 하고 환담을 나누는 등 겨울철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안전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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