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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윤아정, 하지원 상대로 악녀 본성 폭발..‘얄미움甲’

온갖 악행 저지르며 기승냥 끈질기게 괴롭히는 연화 역으로 분해 화제

이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1/29 [15:15]

‘기황후’ 윤아정, 하지원 상대로 악녀 본성 폭발..‘얄미움甲’

온갖 악행 저지르며 기승냥 끈질기게 괴롭히는 연화 역으로 분해 화제

이민경 기자 | 입력 : 2014/01/29 [15:15]
▲ ‘기황후’ 윤아정 <사진출처=MBC ‘기황후’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배우 윤아정이 ‘기황후’에서 악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아정은 생애 첫 사극인 MBC ‘기황후’에서 매 회 온갖 악행으로 기승냥(하지원 분)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연화로 분해 악녀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난 27일 방송된 ‘기황후’ 25회에서는 후궁경선을 위해 황궁으로 돌아온 승냥에게 비아냥거리는 말투와 함께 따귀를 때리는가 하면,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승냥을 향해 독설을 퍼붓자 이를 보고 즐거워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기까지 했다.
 
특히 윤아정은 tvN ‘노란 복수초’와 MBC ‘백년의 유산’을 통해 톡톡 튀는 악녀 연기로 눈길을 끌었으며, ‘기황후’에서도 실감나는 악녀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기황후’ 윤아정 악녀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정, 정말 얄밉더라” “윤아정, 승냥이 그만 좀 괴롭혀라” “윤아정, 때려주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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