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태국 방콕, 코랏에서 열리는 ‘2012 FIFA 풋살 월드컵’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공식차량 지원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 ▲기아 팬 존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돕는 한편 전세계에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아차는 2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소재 대형 기아 쇼룸인 기아 센터에서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모닝(현지명 피칸토),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카니발 등 총 33대이며 주요 VIP 의전과 행사 운영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대회기간 동안 현지인 유소년들을 위한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를 운영한다. 기아 마스코트 프렌드는 기아차가 FIFA 공식 파트너로서 진행하는 공식 유스 프로그램으로, 태국 현지 지역별로 선발된 어린이들이 방콕 경기장에서 경기시작 전 ‘2012 FIFA 풋살 월드컵’ 마스코트와 함께 경기장에 입장해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엔터테인먼트 진행과 경기 관람의 기회도 갖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를 위해 총 22명의 어린이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총 22개 경기를 대상으로 방콕 소재 3개 경기장에서 ‘마스코트 프렌드’로 활약하게 된다. 아울러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방콕 니미부트(Nimibutr)경기장 주변에 팬 존을 마련, 경기장에 들어가지 못 한 고객들에게도 풋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차 팬 존에서는 고객들에게 벽면 대형 화면을 활용한 골키퍼 체험 모션 게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이용한 경기결과 예측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별도의 공간에 프라이드를 전시한다. 이외에도 풋살 경기장 내에 광고판을 설치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알릴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형 스포츠 이벤트 후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세계 고객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풋살이란 5명이 한 팀을 이루고 가로 20m, 세로 40m의 작은 경기장에서 가로 3m, 세로 2m의 상대방 골문에 공을 차 넣는 경기이다. kkh679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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