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등대 불 켜졌다. 가평군 청렴다짐 결의 대회 가평군은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다짐 결의 대회를 가졌다.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반부패․청렴 생활화로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클린가평을 이룸은 물론 군정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여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건설의 가속도를 붙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공직자를 대표해 허가민원과 최 동식, 이 은주 주무관이 반부패 청렴다짐 결의문을 채택, 낭독하고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을 제출받은 김 성기 군수는 “부정과 부패가 존재하는 한 사회발전은 이룰 수 없다며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보다 강도 높게 추진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클린가평을 이루는데 노력해 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열린 청렴교육에서는 ▷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청렴 마인드 이해 ▷ 공정한 직무수행과 관련된 공직자의 마음가짐 ▷ 특혜 및 부당이득에 대한 금지와 관련된 행동강령 이해 등을 통해 청렴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군정에 대한 신뢰와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편 군은 청렴도를 높여 군정신뢰도는 물론 민원 만족도를 높여가고자 IT기술을 이용한 상시모니터링과 공사, 용역 등에 대한 일상감사를 확대하고 민원처리 절차를 공시하며 투명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청렴 마일리지제, 민원부조리불편 신고센터, 공무원 행동강령 상시학습 시스템, 부조리 신고 보상금제, 청렴 서약제 운영 등을 통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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