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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신성록 화보, 어두운 감성 맴도는 분위기 ‘갈등과 애정 사이’

뮤지컬 ‘카르멘’서 호흡 맞추고 있는 두 배우..화보 통해 강렬 케미 발산

박윤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1/23 [10:25]

바다 신성록 화보, 어두운 감성 맴도는 분위기 ‘갈등과 애정 사이’

뮤지컬 ‘카르멘’서 호흡 맞추고 있는 두 배우..화보 통해 강렬 케미 발산

박윤경 기자 | 입력 : 2014/01/23 [10:25]

 
브레이크뉴스 박윤경 기자= 신성록 바다 화보가 화제다.
 
뮤지컬 ‘카르멘’의 배우 바다와 신성록이 매혹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카르멘과 호세를 연기하고 있는 바다와 신성록은 최근 패션 매거진 ‘바자’ 2월호를 통해 고혹적인 분위기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를 통해 바다는 한층 깊어진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신성록은 고뇌와 타락이 녹아 있는 비극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두 배우가 함께한 커플 컷에서는 바다와 신성록 사이의 묘한 긴장감과 애틋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두 배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바다는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카르멘에 대해 “‘카르멘’은 변화한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이에요. 제가 연기하는 카르멘은 자유보다는 사랑을 원해요.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위험을 감당하고서라도 사랑을 지켜나가죠”라고 설명했다.
 
또 뮤지컬 출연과 동시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잔인함을 숨긴 소시오패스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신성록은 “어떤 역할이든 결국 나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해요. ‘카르멘’ 무대에 오르면 주위 환경과 배우들이 절 호세로 만들어주고, 드라마 촬영장에 가면 그곳 분위기가 이재경으로 만들어줘요”라며 연기 변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카르멘’은 자유로운 사랑을 갈구하는 카르멘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호세의 정렬적인 사랑을 현대적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한편 바다 신성록 커플의 고혹적인 커플 화보는 ‘바자’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바자 제공>
 
brnstar@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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