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가 이처럼 국정원 대선개입 기사보다 더 중요하게 다뤄지는 까닭은 최근 멧돼지를 맞닥뜨렸을 때 대처법이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뒤 주요 검색어로 등극했기 때문. 이 게시물에 따르면 멧돼지를 맞닥뜨렸을 땐 일단 침착하는 것이 좋다. 성묘나 등산 때 멧돼지가 나타나면 함불로 행동하는 것은 금물이다. 더욱이 멧돼지를 물리친다며 돌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공격하다가는 오히려 화를 당하기 쉽다. 또한 멧돼지는 시력이 나쁘므로 당황하더라도 멧돼지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움직임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우산 등을 펼치면 바위로 착각해서 멈춰서는 것도 그런 이유다. 뒤돌아서 등을 보이며 달아나거나 겁을 먹으면 공격당한다. 멧돼지를 맞닥뜨렸을 때 대처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그런 일이 있을까?”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총으로 쏘면 끝”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산에 안가는 게 상책”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여튼 조심하면서 삽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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