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용광 “대자연의 선물 프로폴리스를 찾아서” 출간 화제

광주 바이오산업계의 우량주 바이오프로텍 이용광 대표 출판 통해 프로폴리스 알리기에 나서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2/10/18 [23:12]

이용광 “대자연의 선물 프로폴리스를 찾아서” 출간 화제

광주 바이오산업계의 우량주 바이오프로텍 이용광 대표 출판 통해 프로폴리스 알리기에 나서

이학수기자 | 입력 : 2012/10/18 [23:12]

프로폴리스 생산전문기업 바이오프로텍 이용광 대표의 프로폴리스 이야기 담은 기행에세이 출간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살리기 위해 꿀벌연구소와 박물관 건립 등으로 꿀벌 육종에 앞장 설 것

세계 최고 품질의 프로폴리스제품 생산을 위해 원료채취에서 생산까지 완벽한 관리로 차별화

한국 전통 옹기의 원적외선을 이용한 프로폴리스 추출법으로 특허 등록 앞선 기술력 자랑


광주광역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광주과학기술원 창업보육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주)바이오프로텍 이용광 대표가 꿀벌이 준 자연의 선물인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에 관한 책을 출간하면서 기업현장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2006년 창업한 바이오프로텍은 이 대표가 출간한 “대자연의 선물 프로폴리스를 찾아서”는 도서출판에코미디어의 기업가시리즈의 첫작품으로 출판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기술력과 제품력에 월등한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프로폴리스와 호주, 일본 프로폴리스에 밀려 고객들로부터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타개하기 위해 프로폴리스 전문기업가인 이용광 대표가 직접 발로 뛰며 기록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품질의 프로폴리스 원료를 찾아서 브라질 밀림 속을 뚫고 프로폴리스 원료 채취 현장 직접 찾아가고 베트남 국경을 넘어 캄보디아에 국내 양봉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수천 킬로미터의 거리를 이동해 한국 벌꿀을 옮겨 가는 생생한 여정 등을 모세혈관처럼 담은 기행문 형식의 에세이다.

특히, 한국의 꿀벌을 캄보디아에 보급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인천공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상 초유의 벌통운반 관련 일화는 감동을 넘어 기업가의 진땀어린 노력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져 있다.

또한 이 책은 브라질과 일본 프로폴리스제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밀림 속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프로폴리스 원료의 채취 현장을 직접 찾아가 벌 관리 노하우를 비롯한 기후 조건 프로폴리스의 질의 문제, 채집과정의 노하우 등을 확인하는 이 대표의 뚝심을 진솔하게 경험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프로폴리스 생산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원료 채집부터 생산의 마지막 공정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고자 하는 정직하고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벤처기업가의 모습은 감동을 넘어 독자들에게 바이오프로텍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심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광 대표는 이 책의 서문에서 아이슈타인 박사의 말을 인용 “꿀벌이 지구에서 사라지고 난 뒤, 4년 안에 인류는 멸망한다”는 경고를 경각심을 갖고 환경문제에 대해 인류가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꿀벌의 멸종은 우리 인류의 종말을 암시하는 중요한 징후라는 점에서 그 위기감이 위협적이라고까지 경고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천연항생제인 프로폴리스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꿀벌의 멸종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국내에 꿀벌연구소와 박물관을 건립해 꿀벌연구를 강화하고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꿀벌을 육종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 관련 단체와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양봉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꿀벌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의 가공 및 제품화에도 앞장서 꿀벌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 책은 특히 그동안 학계에 정설로 보고되어 전하는 브라질 프로폴리스에 대한 정보의 오류를 발견하는 과정, 경쟁업체인 일본의 프로폴리스 기업체의 생산규모와 꾸준한 연구투자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전략과 목표를 바로 세우는 과정을 담고 있어서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국내중소기업들의 피 말리는 전쟁의 단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자연의 선물 프로폴리스를 찾아서”는 총5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전통옹기의 원적외선을 이용한 바이오프로텍의 프로폴리스 추출방법의 좋은 점 등을 비교해서 알리는 한편, 기업활동상과 특허획득 성과, 제품 성분분석표까지 공개하고 있어 독자들의 관심을 촉발하고 있다.
 
이는 바이오플텍의 제품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더불어 프로폴리스시장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시장에 프로폴리스의 진가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용광 대표는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출신으로 (주)바이오프로텍 대표이사와 한국기술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 R&D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맨짜이대학 학생 10여 명에게 ‘꿀벌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숨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에코미디어의 이번 출간 기획은 한국의 건실한 중소기업과 창업한 지 10년 내외의 기술력과 제품력 등을 갖춘 유망한 중소기업인의 기업스토리를 조명해 독자들에게 기업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에코미디어의 기업가시리즈는 젊고 유능한 중소기업인들의 기업철학과 신제품 제조 과정에 흘린 구슬땀을 생생하게 공개함으로써 기업브랜드이미지 제고는 물론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창업초기의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제품이미지 및 낮은 기업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겪는 에로사항을 극복해 보기 위해 마련된 풀판기획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매우 현실적이고 유의미한 대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자연이 인류에게 준 최고의 선물로 불리는 천연항생물질로 알려져 있다. 꿀벌의 타액과 식물의 수액 수지가 결합된 프로폴리스는 벌집이 외부로부터 오염되지 않도록 보호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한편 이용광 대표의 저서 “대자연의 선물 프로폴리스를 찾아서” 출판기념회는 19일 오후 4시 첨단 광주과학기술원 내 오룡관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