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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원내 대표 “성공한 대통령 만들자”

새누리당 “한마음 되어 성공한 대통령-대한민국 위해 노력해야...”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4/01/07 [12:06]

최경환 원내 대표 “성공한 대통령 만들자”

새누리당 “한마음 되어 성공한 대통령-대한민국 위해 노력해야...”

박정대 기자 | 입력 : 2014/01/07 [12:06]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7일 가진 원내 대책회의를 통해 “한마음이 되어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또 성공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경환 원내대표  ©브레이크뉴스
최 원내 대표는 이 회의에서 “어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집권 2년차를 맞는 박근혜 정부의 비전과 국민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올해는 뭐니 뭐니 해도 경제와 안보, 두 가지라는 것을 아주 국민들한테 진솔하게 제시했다. 국민의 바램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짚어낸 것이라 평가를 한다”고 전제하고 “ 무엇보다 중요한 집권 1년차의 정부는 대선불복 세력의 저항에 발목 잡혀서 마음껏 국정 철학을 펼치지 못했다. 그만큼 우리 경제도 답답했다. 하지만 이제 여건이 마련됐다. 지난 하반기 내내 삼고 끝에 민생경제의 숨통을 죽이던 각종 부동산 규제들이 철폐됐다. 대선공약이었던 주요 경제민주화법안들도 완성됐다. 일감몰아주기 규제, 그리고 신규순환투자금지 등이 그것에 해당되겠다. 또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천신만고 끝에 외국인투자촉진법도 처리했다. 올해는 내수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서비스산업 활성화법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이런 제도적 기반 위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라고 하는 대통령의 경제 밑그림이 얹혀졌다. 올 한해 국회· 정부·시민사회가 하나가 되어 우리 국민과 미래세대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달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원내 대표는 “정부 각 부처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대통령께서 제시한 경제구상의 세부 로드맵과 액션플랜을 신속히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하고 “창조경제의 구체적인 성장 동력산업은 무엇인지, 그 산업들을 키우기 위해 정부는 어느 기간 동안, 얼마를, 어떻게 투자를 견인해낼지를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 세부프로그램도 가동되어야 한다. 그래야 민간도 보조를 맞추어 투자계획을 짜고, 주식시장도 호응하게 될 것이다. 미래먹거리 전략과 함께 단기 민생경제 대책도 주력해야 한다. 경제지표가 다소 좀 나아지고 있다고 하나 생활 속에 국민들이 온기를 느끼지 못하면 결코 정부의 경제정책에 호응을 하고 경제가 나아졌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이제 정치권도 화답해야한다. 우리 정치권은 지난 한해 2012년 대선의 시계를 멈춰놓고 경제발목을 잡았다. 이제 그만하면 충분하다. 아무리 결과를 되돌리고 싶어도 국민의 선택을 바꿀 수는 없다”면서 “이제 한마음이 되어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또 성공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결국 이것이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의 성공의 역사가 되는 것이다. 진영논리에 벗어나서 국민 상식에 입각한 판단을 하면 국회가 경제의 발목을 잡을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 새누리당은 야당의 합리적이고, 건전한 주장에는 언제든 타협하고 받아드릴 자세가 되어있다. 이것은 지난 연말 국회에서 충분히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2014년은 국민·정치권·정부가 진정성있는 소통을 통해 한마음으로 달려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이것이 대통령 말씀대로 우리 경제가 대박치고, 북한의 위협과 불안한 한반도 주변 정세 속에 튼튼한 안보를 다지는 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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