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메카고장으로서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가평군청 사이클팀 선수 임용장 교부식이 2일 집무실에서 있었다. 이날 김 성기 군수는 지도자 및 선수 재임용자 5명과 신규 임용자 6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격려하는 자리에서 여러분은 우리 군을 대표해 확정된 만큼 본분에 어긋남이 없이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함은 물론 기량을 충실히 갈고 닦아 고장의 명예를 전국은 물론 국제무대에서 드높이는데 초석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금년도 이적 및 군입대로 공석인 자리를 매운 신규 임용자는 지난해 청주 MBC배 남자일반부 은메달을 획득한 유 정현(의정부시청) 선수를 비롯한 2013년 경기도 사이클연맹 선정 최우수 선수인 김 웅겸(가평고) 선수, 제30회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은메달를 획득한 최 정환(동대전고), 차 동헌(경북체고)선수, KBS 양양전국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한 최 동혁(창원기계공고), 구 교준(경북체고)선수 등 6명이다. 이와 함께 재임용된 선수로는 지도자로서의 명성이 전국적으로 입증된 김 정환 감독 및 윤 현치 트레이너를 비롯해 지난해 크고 작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군의 명예를 드높인 왕 지현, 김 지훈, 오 기호 선수 등 5명이다. 한편 군청 사이클팀은 올해 제61회 3.1절 기념 강진투어대회 등 9개 대회에 출전하여 사이클 메카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전국에 전파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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